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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캐나다

[캐나다] 학생비자 최종승인 및 출국준비 - 준비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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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캐나다 학생비자 최종승인!

 

지난 2020년 3월에 신청했던 학생비자가, 8월의 1차 승인에 이어 드디어 10월말 최종승인이 되었다. 학생비자가 승인나지 않아 9월학기로 신청했던 것을 고민 끝에 2021년 1월학기로 미뤄놓았었는데, 온라인으로만 공부하기도 싫고 시차때문에 밤낮이 바뀌는 것도 싫어서 했던 선택이었다. 

 

항공권 결제!

 

10월말에 최종승인이 나고 처음으로 했던 일은 항공권 검색! 나중에 보았을 때, 경제적인 면에서 나를 칭찬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 당시 검색했을 때만 해도 토론토 직항 편도 12월말 스케쥴이 에어캐나다 이코노미 100만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120만원, 국적기(아시아나, 대한항공) 이코노미 140만원쯤 했었는데, 나중에 12월쯤 되서 다시 검색해보니 가격이 한 20만원~30만원씩 올라가 있었다.

나는 당연히 위탁수하물 2개에 자리도 넓고 가성비 좋은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선택했는데, 안타깝게도 이 결정을 12월쯤 엄청 후회했다. 캐나다 정부에서 코로나로 인해 에어캐나다의 토론토 직항을 벤쿠버 경유로 강제해서 타의로 경유를 하게 된 것이다. 13시간으로 끝낼 수 있는 비행이 17시간으로 늘어난 것.......ㅠㅜ

어쨋든 이미 환불불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을 결제했기 때문에 그냥 빼박으로 체념하고 그냥 탔다.

 

캐나다 학생비자 출국준비물 리스트!

 

이번이 4번째 장기 해외행이라 짐 싸는 게 수월할 줄 알았겄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게 문제!

여전히 리스트의 존재는 소중했다. 리스트를 짜보니 23kg 두 개로는 모자라서 하나는 오버차지 내는 걸 각오하고 아예 32kg로 생각하고 짐을 쌌다. 아래가 대략적인 출국준비물 리스트.

 

이민가방(32kg) 이민가방(23kg) 기내캐리어 노트북가방
이불 여름옷 키보드 여권
베게 화장품 마우스 노트북
패딩, 코트 생리대 각종케이블 및 돼지코 아이패드, 애플펜슬
겨울옷 격리용 음식 위생용품 에어팟프로
전기장판 인공눈물 빗, 머리끈 입학허가서
수건 비상약 전기포트 학생비자 최종승인서류
격리용 속옷 신발 3켤레 커피믹스 CAD(환전)
격리용 위생용품 손톱깍이 마스크 OTP
  우산 국제운전면허증 지갑
  A4용지 각종 서류 문구류
  니트릴 장갑   캐나다 유심
      보조배터리

에어캐나다 23kg~32kg 사이의 위탁수하물은 100CAD 추가금 청구. 모바일로 체크인 시, 미리 결제 가능하다.

 

차후 각 물품별 추천사항 및 추천제품 추가 포스팅 작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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