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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캐나다

캐나다 입국 후, 자가격리 시 유용한 앱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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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후, 자가격리 시 유용한 앱 리스트

1. ArriveCAN 

 

ArriveCAN app

이 앱은 이 시국에 캐나다 입국하려면 필수! 공항에서 입국심사할 때, 이 앱 설치했냐고 꼭 물어보니까 한국에서 먼저 다운받고 들어가는 게 좋다. 일단 한국에서 다운만 받고, 캐나다 공항 도착해서 유심칩 바꿔끼고 나서 앱을 실행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은 자가격리 기간 중에 잘 하고 있냐고 확인전화를 한 두번 정도 받았다고 하는데, 나는 시차적응하느라 계속 새벽 5시에 깨서 일어나자마자 앱에 데일리체크 꼬박꼬박했더니 전화를 한 번도 안 받고 끝낼 수 있었다.

2. instacart

instacart app

자가격리 때문에 필요한 물품이 있어도 사러가지 못했다. 그래서 찾았던 것이 바로 이 인스타카트 앱!

자신이 있는 현재 위치 주변의 식료품 가게들에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 주문하면 배달해주는 사람이 내 대신 장을 봐서 배달해주는 시스템이다. 대신 장 봐주는 거만 빼면 약간 우버이츠랑 비슷한 개념이다.

Instacart Express라는 멤버쉽이 있는데 99달러/년, 9.99달러/월이지만, 첫 달은 무료여서 자가격리 기간에 충분히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멤버쉽 가입을 하면 35달러이상 구매 시 배달료 무료, 보통 한 번 주문에 대략 7달러 절약, 낮은 서비스 수수료를 누릴 수 있다. 혼자 가면 한 번에 35달러 이상 구매하기가 조금 부담스럽기 한데, 처음 입국했을 때는 필요한 물품이 많을 것이니 잘 생각해서 한꺼번에 주문하면 조금 낫다.

만약 초대 링크가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가입하시길.... 초대한 사람도 10달러, 초대 받은 사람도 10달러를 받으니 Win-Win!ㅎㅎ

3. Uber Eats, Doordash

Uber Eats

우버이츠는 쿠팡이츠같은 배달앱이다. 사실상 우버이츠가 원조랄까. 근처 로컬음식점의 리스트가 뜨고 그 곳에서 메뉴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항상 배달비 무료, 1+1 같은 프로모션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으니 잘 고려해서 시키면 꽤 저렴한 가격에 시켜먹을 수 있다. 나는 shawarma라고 불리는 고기, 채소, 밥이 같이 나오는 케밥 스타일의 음식을 좋아해서, 한 번 팁과 세금 포함 20달러 조금 넘게 주고 라지를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세끼에 걸쳐서 먹은 경험이 있다. 혼자 시켜먹어도 메뉴를 잘 선택하면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했다. 

우버이츠도 Uber Eats 이용권이라는 멤버십이 있는데, 월 9.99달러이다. 배달비 무제한 무료와 5%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instacart처럼 식료품가게에서 장도 볼 수 있는데 그 것도 40달러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이다. 가장 좋은 점은 위약금이나 수수료없이 취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처음 한 달은 무료이니,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초대링크가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가입 추천! 20달러 이상 주문 시, 1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oorDash

도어대쉬도 우버이츠같은 배달앱! 중국계 계열 회사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처음에 한 번 이거로 시켜먹고서 우버이츠에서 갑자기 15달러 이상 주문 시 20%할인 프로모션 코드 세 개씩 주길래 그거로만 썼더니 잘 안 쓰게 되었다. 

이 앱도 혜택은 좋다. 처음 가입 시, 한 달동안 10달러 이상 주문하면 배달비 무료, 처음 2번 주문 시 50%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추가로 offer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음식점 리스트를 따로 모아서 보여주니 편하다. 

DashPass라는 멤버십도 월 9.99달러이고, 배달비 무료, 한 주문당 대략 4,5불 절약할 수 있다. 이 것도 처음 한 달 무료 체험 가능하다. 

초대 링크가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가입 추천! 처음 3번 주문 시, 25불 이상 주문에 한해 15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4. Amazon Canada (Student Prime)

Amazon Student Prime

미국에서 살 때 아마존 프라임이 상당히 유용했어서 캐나다와서도 바로 이 것부터 알아봤었다. 이번엔 학생신분으로 저렴한 가격에 프라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처음 6개월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이 기간이 끝나면 원래 프라임 가격의 50% 할인된 가격(3.99달러/월)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무료체험기간이 되게 길어서 의아해했는데 3M이 스폰서라고 하니 이해가 되었다. 아래와 같이 학생 프라임에 가입하면 1, 2일 내 무료 배달, Prime Video& 음악 스트리밍 무료, 사진 저장 무료 등 많은 서비스를 무료로 함께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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