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료번역] 새로운 10.8인치 아이패드와 9인치 아이패드 미니, 애플 글래스 2022년 '빠른 시일 내에'

신뢰할 수 있는 애플 분석가 Ming-Chi Kuo는 오늘 애플 글래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패드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투자 노트를 공유했다. Kuo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2022년 애플 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Kuo은 우선 애플이 2020년 하반기에 10.8인치 아이패드를 새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2021년 상반기에는 8.5인치에서 9인치 사이인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아이패드의 판매 포인트는 새로운 아이폰 SE와 마찬가지로 "가성비와 빠른 칩의 채택"이 될 것이라고 한다.

 

Kuo의 이 보고서는 인스크린 터치 ID가 있는 iPad Air의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이전 소문에 따른 것이다. 애플은 현재 329 달러에 판매되는 10.2 인치 아이 패드와 499 달러에 판매되는 10.5 인치 아이 패드 에어를 제공하고있다. 저렴한 가격대가 판매의 주요 원동력이기 때문에 인스크린 터치 ID를 10.2 인치 아이 패드로 가져 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오늘 Kuo가 언급한 '어플' 10.8인치 아이패드가 329달러 10.2인치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인지, 아니면 499달러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의 새로운 버전인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인스크린 터치 ID가 있는 iPad가 나중 로드맵에 있을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 하드웨어에 대한 다른 세부사항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면 크기는 흥미롭다. 애플은 현재 7.9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 미니를 판매하고 있다. 애플은 비슷한 폼팩터에 더 큰 8.5인치/9인치 디스플레이를 맞추기 위해 아이패드 미니의 베젤 크기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하면 홈 버튼이 없어져 인스크린 터치 ID나 페이스 ID가 나올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애플은 지난 2019년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업데이트해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더 빠르게 만들었고, 다른 개선 사항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Kuo는 또한 애플이 이르면 2022년 중에 애플 글라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한다. 보고서는 "혁신적인 MR/AR"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한 다층적 접근 방식 때문에 애플 글라스를 제작하는 것이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고 설명한다.

블룸버그는 앞서 애플 글라스가 2023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어 쿠오의 타임라인은 조금 더 공격적이다. 그렇긴 하지만 아직 출시일이 2년 이상 남은 상황에서 추가 연기나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원문: https://9to5mac.com/2020/05/14/ipad-mini-apple-glasses-k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