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오버이어 헤드폰이 350달러의 가격으로, "에어팟 스튜디오" 브랜드로 출시할 것이라는 새로운 소문이 있다. 블룸버그와 Ming-Chi Kuo 등 소식통에 따르면 헤드폰은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소문은 유튜버와 유출자 존 프로서에게서 나왔다. 프로서 측은 애플의 오랜동안 루머가 돌았던 오버이어 헤드폰이 '에어팟스튜디오'로 명명돼 349달러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Bose나 소니와 같은 회사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 맞춰 매긴 가격이다.
애플이 성공적인 에어팟 브랜드를 오버 이어 헤드폰의 브랜드로 고집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또한 헤드폰과 기존 Beats 제품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소문이 현실화되면, 애플의 에어팟 라인업은 오버이어 헤드폰이 추가되면서 다음과 같을 것이다.
● 충전 케이스가 있는 에어팟
● 무선 충전 케이스가 장착된 에어팟
● 에어팟 프로
● 에어팟 스튜디오
지난 3월, 9to5Mac은 iOS 14에서 발견된 글리프(glyph) 덕분에 애플의 오버이어 헤드폰을 처음 알게되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헤드폰이 다양한 헤드밴드 스타일로 마그넷과 커스텀이 가능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Ming-Chi Kuo는 이 고급 헤드폰이 2020년 중반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출시할 것을 시사한다.
원문: https://9to5mac.com/2020/05/09/airpods-studio-over-ear-price/
